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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ㅣ   막걸리 부활에도 지방 중소 업체는 울상

막걸리 부활에도 지방 중소 업체는 울상

막걸리가 최근 쌀소비 촉진 운동과 웰빙 열풍에 힘입어 사상 유례 없이 매출이 늘었지만 대형 생산업체와 지방 중소형 술도가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대형 막걸리 생산업체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막걸리 매출이 전체 매출의 1%에 불과했던 국순당은 ‘생막걸리’를 내놓으면서 대박을 터뜨렸다. 막걸리 매출이 전체 매출의 15%로 뛰어 오른 것이다. 내년에는 3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탁주도 올 상반기에만 매출이 30~40%, 하반기에는 50% 이상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로도 최근 막걸리 수출에 나서며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 ‘막걸리 르네상스’는 “자체 유통망을 갖춘 대형업체들만의 전유물일 뿐”이라는 하소연이 곳곳에서 터져나온다. 전국 700여개 지방 중소 술도가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다. 이들은 “최근의 막걸리 열풍은 ‘거품’”이라면서 “우리로서는 ‘체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상대적인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경기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포천 이동주조 관계자는 “중간 도매상이나 주류 유통업자의 마진이 크기 때문에 판매량이 늘어도 수익은 그다지 늘어나지 않는다”고 한숨 쉬었다. 지방 중소 술도가들에 따르면 1ℓ막걸리 한 통을 도매상 및 유통업자에게 넘기는 가격은 500~600원선. 하지만 시중판매가는 1000~1200원에 이른다. 유통과정에서 가격이 두 배로 뛰는 것이다. 물론 관련법상 막걸리 원가는 생산자가 정할 수 있게 돼 있다. 하지만 가격을 현실화하려면 유통업자들에게 팔기 어려우니 쉽지 않은 일이다.

충북 진천의 세왕주조 이규행 대표는 “1.7ℓ들이 막걸리 한 통을 도매상에 팔면 겨우 50원이 남는다”면서 “1짝(12통)이면 600원이고 100짝을 팔아야 겨우 6만원을 손에 쥔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불합리한 유통구조 때문에 도매상을 통해 막걸리를 파는 양조장은 지금 막걸리 열풍이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고 토로했다.

대기업의 지방 진출도 지방 술도가의 목을 죄고 있다. 경북 상주의 가람주조 이치환 대표는 “서울탁주, 부산탁주 등 큰회사들이 지방 중소도시까지 파고들어 지역 전통 막걸리의 판로를 찾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고양탁주합동제조장 박관원 대표는 “중소업체들은 대부분 도매상을 통하는 것이 유일한 판매 방법”이라면서 “판매나 생산 능력 모두 한계가 있어 우리는 몇년째 사장과 종업원 월급이 똑같이 100만원 선”이라고 말했다. 강원 홍천의 ㅅ양조 관계자는 최근 진로 등 대기업이 진출한 막걸리 시장에 대해 “생수시장처럼 막걸리 업계도 규모가 작은 곳은 결국 밀려나게 될 것”이라며 “대기업의 주력 제품이 아닌 질 좋은 지역 전통주로서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고 경향신문은 전했다.


바른생활 OJUNGJU
2018-11-15
19: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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